이번에 새로 출시된 PS3 40G 를 구입했습니다..
구입보다는.. 선물 받은것이죠..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것이라고나 할까..?
작년에는 XBOX360을.. 이번년도에는 PS3를.. 여친님께서 선물 해주셨습니다.
제 취미를 존중해주고, 가끔 모라고는 하지만, 심하게 간섭하지 않고, 선물까지 해주는 여친이 고맙습니다.
그럼 개봉기 및 소감을 써내려가겠습니다..
사진은.. 렌즈를 친구 정군에게 대여해주어서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박스샷입니다. 추가로 라쳇앤 크랭크를 구매하였고, 듀얼쇼크3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듀얼쇼크3입니다. SIXAIX(육갑이라고 하죠 -_-;)에 진동이 추가된 패드입니다.
바로 박스를 뜯은 모습입니다. 80G는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40G는 아주 단조롭게 되어있네요.
박스의 제품구성입니다. PS3 본체와 설명서, 전원어뎁터, AV케이블... 이부분 참 이해가 안갑니다..
엑박은 컴포넌트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PS3는 AV컴포지트 케이블.. -_- (이부분은 아래 다시 상세히..)
그리고 패드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두둥!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PS3입니다... 뭐 사진도 이뻐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간지작살! -_-; 이쁘네요.. 크긴 크지만 이쁘긴 정말 이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PS3에는 AV컴포지트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무지 고생했습니다. -_-
제가 쓰는 모니터에는 RGB, DVI, 컴포넌트.. 이렇게 3단자가 없는데..
여차여차 해서 컴포지트 케이블 영상부분을 컴포넌트에 물리면 된다고 해서 물려봤더니..
흑백으로 나오더군요.. 다시 구입하러 가기엔 게임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
그리하여 형님이 이번에 50인치 PDP 1080i 지원 TV를 구입하셔서 HDMI의 위력을 시험해보고자,
엑박과, PS3를 싸들고 가서 했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_-;
극한의 뽐뿌를 받았습니다.. 1080P가 지원이 안되서 왜 그런거 샀냐고 그랬었는데..
제가 보긴 1080i와 1080P의 차이점을 눈으로 구분할수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저희집 23인치 LCD의 1080P 와 TV의 1080i의 차이점은...
커서 그런지 몰라도.. 참.. 게임할맛 나더군요.. 흑...
제방에는 50인치를 놓을 공간이 없어서.. 30~42 를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하고.. 홈플러스에 들려서 컴포넌트 케이블을 사려고 보니.. HDMI to DVI 케이블이 있더군요..
컴포넌트를 구입하느니.. 이게 낳겠다 싶어서 구입...
집에와서 테스트.. 젠장 안나옵니다. -_-
HDMI to DVI를 하기 위해선 모니터가 HDCP를 지원해야 한답니다.. 후...
그래서 다시 홈플러스로 이동.. PS3 / PS2 용 정품 컴포넌트 케이블을 구입...
이제 되는군요..
PS3와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 엄청난 삽질을 하면서.. 새로운 지식들도 얻었네요..
근데 이게 또 모니터에 컴포넌트 케이블이 하나라.. 참 -_-
XBOX360 과 번갈아가면서 하려면.. 케이블을 뺏다 꼽았다 해야합니다. 민아ㅓㄻ;ㅣㅏㄴ어리ㅏ머!@#$!@
그래서 분배기를 알아봤는데..
2만원 정도면 사더군요.. 근데 이게 광출력까진 안되더군요..
광출력까지 되는건 8만원 이상... 에쒸...
모니터에 단자가 많으면 좋을텐데.. -_- 참.. PS3사고 TV뽐뿌에 이것저것에..
돈들어갈께 너무 많네요. 역시 쏘니.. 다 돈이야 닝기미!~~
뭐 암튼.. 이로써 긴 개봉기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구매한, 레지탕스와, 라쳇앤 크랭크 소감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게임생활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