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31일 월요일

Xbox Pad를 PC에서 사용하기

출처 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20104&no=3907

X-BOX 컨트롤러 개조 가이드


글쓴이 : 도경태 (sunrise@postech.ac.kr)


■ 시작하며



지난 5월 1일은 제가 처음으로 X-BOX 패드 가이드를 올린 날입니다. 재미로 개조해본 것이 의외로 잘 되길래 가이드를 써서 올렸습니다만 가이드를 쓴 뒤로 쓸 때는 생각치도 못한 상당히 많은 질문과 메일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 아무래도 처음의 개조 가이드가 제가 가진 패드만을 확인한 상태에서 쓰여진 것이라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많은 분들이 헛갈리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글을 쓴지도 두달이 넘은 상황이다 보니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노하우도 생겼고해서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개조 가이드를 써보고자 합니다. 지난번에 조금 부족했던 사진과 내용을 보충하였기 때문에 개조를 하시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바로 개조 관련 내용으로 들어가고자 하오니 혹시 개조 동기나 X-BOX 패드의 특징에 대해서는 궁금하시다면 지난 가이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X-BOX 패드 개조 가이드 보기]


■ 개조를 위한 준비물


우선 개조에 앞서 필수 준비물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 X-BOX용 게임 패드



◆ USB 연장 케이블



◆ 절연 테이프


꼭 필요한 준비물은 패드와 USB 연장 케이블, 절연 테이프 정도입니다. 그외의 준비물이라면 전선 처리를 위한 칼 등의 공구 정도입니다. 아마도 집에 있는 공구를 최대한 활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 스트립퍼


물론 전선등을 벗길때 위와 같은 스트립퍼를 준비한다면 상당히 쉬운 작업이 될 것입니다. (하나 구입해 두시면 두고두고 편할 겁니다.)


이상과 같은 준비물을 구입함에 있어 주의할 것은 바로 패드의 선택입니다. 가능하면 MS에서 인증을 받은 패드를 구입하길 바라며, 인증받지 못한 소위 짝퉁 패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웨어 인증 여부는 http://www.xbox.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짝퉁 패드의 경우 본인이 이 글에서 언급한 드라이버 제대로 설치 안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못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하면 MS 정품 컨트롤러, 매드캣츠 마이크로 콘, 본인이 사용한 인터렉트 파워 패드 프로와 같은 검증된 제품을 구입하길 바랍니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중인 또다른 패드인 미지(MIZY) 패드나 NYKO 패드의 경우도 초기 사용기에는 본인이 개조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하였으나 개조가 가능하오니 구입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본인이 사용한 인터렉트 파워 패드 프로가 MIZY 패드 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_-v)


그럼 이제 구체적인 개조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 X-BOX 패드 개조 과정


하나하나 사진을 보면서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조이패드의 X-BOX와의 연결부를 보면 마지막 부분이 연장 케이블로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 앞서 보인 부분에서 연장 케이블만 분리해 줍니다. 앞으로는 분리된 연장 케이블만을 사용할 것입니다.



3. 분리된 연장 케이블은 따로 7천원 정도에 별매를 하므로 개조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개조 후에도 연장 케이블만 구입하면 X-BOX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이제 연장 케이블에서 X-BOX에 직접 연결되는 부위를 잘라줍니다. 자를 때는 케이블에 충분히 여유가 있도록 합니다.



5. USB 연장 케이블도 충분한 길이를 두고 잘라 줍니다.



6. 잘라진 케이블의 쉴딩과 전선 피복을 잘 벗겨냅니다. 메쉬 쉴딩이라 맨손으로 벗겨내면 쉴딩에 찔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장갑 같은걸 끼시면 좋겠죠.) 전선 피복을 벗길때는 앞서 소개한 스트립퍼를 쓰면 매우 간단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7. 앞의 과정에서 벗겨진 케이블을 보면 케이블 4개의 색깔이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 동일한 색의 케이블을 그대로 연결해주면 됩니다만 패드에 따라서 연장 케이블의 색깔이 바뀌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3가지의 연결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 동일한 색깔끼리의 연결 (일반적인 경우)



- 녹색과 흰색을 바꿔 연결 (주로 X-BOX 정품 패드의 경우)



- 노란색과 흰색을 바꿔 연결 (주로 MIZY, NYKO AIR FLO 패드의 경우)



위의 선 연결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그동안 여러 유저들로부터 보고 받은 바를 토대로 발견된 것입니다. 첫 번째 경우가 원래 모든 경우에 맞아야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경우와 같이 바꿔 연결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유념하시고 선 연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상 인식이 안될 경우 위와 같이 바꿔 연결해 보셔야 합니다.


연결은 아래 사진과 같이 그냥 꼬아서 두셔도 되고, 좀더 좋은 연결성을 위해서는 납땜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선 연결한 후에는 절연이 되도록 절연테이프로 잘 감아줍니다. 특히 빨간선과 검은선은 각각 전원선(+5V 및 GND)이므로 두 선이 붙지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붙는다면 패드가 타 버리거나 고장날 수 있습니다.



9. 이제 케이블 전체를 절연테이프로 잘 감아줍니다. 본인의 경우는 흰색 USB 케이블을 사용했지만 검은색 USB 케이블을 사용하면 좀더 일체감이 있을 것입니다.



※ 소개한 개조 방법 외에도 패드를 열어서 내부의 PCB에 직접 USB 연장케이블을 납땜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납땜을 해야한다는 측면에서 다소 비용은 들더라도 앞서 본인이 소개한 방법을 추천합니다.


■ PC에 설치하기


일단 개조가 끝났다면 이제 PC에 직접 설치를 할 순서입니다.


기본적으로 X-BOX 패드는 USB 장치이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PC에 바로 꽂는다고 해서 HID 준수 게임 컨트롤러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X-BOX 패드 자체가 무전원 USB 허브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즉 패드 자체에 있는 메모리 및 헤드셋 등을 연결하기 위한 슬롯이 일종의 USB 허브라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는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


현재로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로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본인이 확인한 바로는 각 유저의 PC 환경에 따라 잘 동작하는 드라이버가 다른 듯 합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Psxpad 드라이버가 슬슬 지존으로 등장하는 듯 합니다.


- CodeUnderground Xctrl (http://codeunderground.com/)
- Grooveyardfunk Xid (http://www.grooveyardfunk.com/)
- Psxpad (새 드라이버 다운)


현재 이들 드라이버는 MS의 정품 컨트롤러에 대해서는 완벽히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그외 써드 파티 제조사의 패드에 대해서는 지원이 미약합니다. (공식 지원되는 것은 매드캣츠의 마이크로 콘 정도......)


하지만 자신이 정품 패드가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패드 자체가 USB 장치로 인식되므로 디바이스 인식 정보만을 넣어주면 이들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지요. 디바이스 인식 정보로는 PID와 VID만을 알아내면 됩니다. 그런 후에 자신이 사용할 드라이버의 INF 파일을 간단히 고쳐주면 됩니다.


드라이버 수정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X-BOX 드라이버 수정 방법


앞서 소개된 드라이버들 중 원하는 것을 다운로드한 후 개조된 패드를 꽂게 되면 USB Device로 검색이 되면서 아래와 같은 설치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 창이 나타나면 일반적인 하드웨어 설치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의 위치를 지정하여 설치해줍니다. 자신의 패드가 그 드라이버에서 지원되는 것이라면 문제없이 설치가 이루어지겠지만 만약 드라이버에서 패드를 지원하지 않으면 호환되는 하드웨어가 없다면서 설치해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실패한 직후 C:Windows로 이동하여 setuoapi.log를 열어봅니다. 그러면 log 파일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음과 비슷한 부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3/04/29 23:16:30 792.3 Driver Install]


#-019 usbvid_05fd&pid_007a&rev_0100,usbvid_05fd&pid_007a 하드웨어 ID를 검색 중
#-018 usbclass_09&subclass_00&prot_00,usbclass_09&subclass_00,usbclass_09 호환 ID를 검색 중


이는 본인이 사용한 패드에서 나온 정보로서 위에서 usbvid_05fd&pid_007a 부분에서 본인의 패드의 VID가 05FD, PID가 007A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PID와 VID가 확인되면 이 PID와 VID 정보를 INF 파일에 기입해 주면 됩니다. 각 드라이버에 따른 수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본인의 PID, VID를 기준으로 적은 것입니다.)


1. Xctrl의 경우 : XCtrl.inf 파일을 열어 [XCtrl] 부분에서 아래의 라인을 추가합니다.


%XCtrl%=XCtrl.Install,USBVID_05FD&PID_007A


2. Xid의 경우 : xid.inf 파일을 열어 [XID.Manufacturer1] 부분에서 아래의 라인을 추가합니다.


%XID%=XID.Install, USBVID_05FD&PID_007A


3. Psxpad의 경우 : psxpad.inf 파일을 열어 [Vendor] 부분에서 아래의 라인을 추가합니다.


%Gamepad_Xbox%= Gamepad.Inst,USBVID_05FD&PID_007A


이렇게 INF 파일을 수정하고 나서 다시 설치를 해주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의 수정 방법은 본인의 PID와 VID를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자신의 PID와 VID를 위의 추가할 부분에서 05FD, 007A 대신에 적어주도록 합니다.


사실 Psxpad를 제외한 두 드라이버는 정품 패드 이외의 패드에 대해서도 지원이 되도록 수정되어 나오고 있지만 혹시라도 안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반면 Psxpad의 경우는 현재 정품 패드외에는 지원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위와 같이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 참고로 Psxpad의 경우는 본인이 많은 패드를 지원하도록 INF를 수정한 파일을 아래의 주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사용기 보다 업데이트된 최신 버전입니다.)


[새 드라이버 다운 받기]


앞서 소개된 INF 파일 수정법까지 이용하면 CodeUnderground Xctrl, Grooveyardfunk Xid 드라이버의 경우는 일반적인 하드웨어 설치법과 동일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Psxpad 드라이버의 경우는 별도의 인스톨러를 지원하므로 이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본인의 경우는 Psxpad 드라이버를 여러 게임과의 호환성 및 기능면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으므로 Psxpad 드라이버의 설치법을 한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Psxpad를 바로 설치하시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Psxpad 드라이버 설치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Psxpad 드라이버 설치 방법


Psxpad는 자동 설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스톨러를 실행해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설치 후에는 반드시 버튼 등에 대해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혹시 Psxpad 드라이버의 설치에 앞서 한번 패드를 연결했다가 설치에 실패했다면 제어판의 시스템/장치관리자에 가서 기타 장치로 등록된 USB Device를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가능하면 설치 전에는 패드를 미리 연결해지 말고 분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드라이버를 받아서 필요하다면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INF 파일을 수정합니다. (앞서 본인이 올려둔 드라이버를 받으면 그러한 수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압축을 풀어서 압축이 풀린 폴더에 있는 PsxSetup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Install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3. Model_Xbox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4. 설치될 폴더를 정하는 것인데 원하는대로 설정해 줍니다. (귀찮으면 그냥 다음 누릅니다.)



5. 마지막입니다. 마침을 누르면 파일이 자동적으로 복사됩니다.



6. 설치 후에 보면 에러 메시지가 보이는데 제대로 설치된 것이므로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Finish를 눌러줍니다.



7. 이제 개조된 패드를 PC에 연결해줍니다. 제대로 드라이버가 설치되었다면 그림과 같이 Psx Gamepad for Xbox라는 장치로 잡힐 것이다. 소프트웨어 자동으로 설치를 선택해주고 다음을 눌러 설치합니다. 중간에 호환성 확인을 위한 Windows 로고 테스트를 통과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그냥 계속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8. 앞서의 장치를 설치한 다음에는 HID 준수 게임 컨트롤러가 검색되는데 역시 소프트웨어 자동으로 설치를 선택해주고 다음을 눌러주면 조이패드의 드라이버 설치는 끝이 납니다



9. 설치가 끝나면 제어판의 게임 컨트롤러 메뉴를 열어서 그림과 같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음을 확인한 후 속성을 눌러줍니다.



10. 속성이 열리면 Axis 탭으로 가서 방향키를 설정해 줍니다.



처음에 가보면 위와 같이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서 구미에 맞게 설정해 줘야 겠지요.


우선 설정에서 Digital X 및 Digital Y는 패드에서의 디지털 방향키 입력의 X, Y축을 말하는 것이며, Analog LX, LY, Analog RX, RY는 각각 왼쪽, 오른쪽 아나로그 스틱의 X, Y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Analog L, Analog R은 좌우 트리거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들 키들을 위의 Axis 설정에서 원하는 부분으로 설정해 주면 각 키들이 그에 맞게 인식되고 동작하는 것입니다.


각 설정에서 A,B,C Curve가 나와 있는 곳과 그 아래 15, 0으로 적힌 것은 조이패드의 감도를 설정(Curve 형태와 변곡점 위치를 설정 - 이 그래프가 누르는 시간에 따른 입력 감도를 나타냅니다.)하는 것이므로 실제 써보면서 입력 특성을 구미에 맞게 설정해줍니다. (원하는대로 Curve와 값을 설정해준다.)


※ Curve의 설정은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만 A Curve 설정이 아날로그 패드의 움직임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위의 설정은 그냥 설명을 위한 그림일 뿐 실제 본인의 사용 환경과는 다소 틀립니다.)


Pov (시점 변환) 및 슬라이더 등등은 각 게임마다 기능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으니 게임에 따라 잘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혹 디지털 패드를 방향키로 사용하시고 싶으시다는 분들이 계신데 Axis-X 및 Axis-Y에 Digital X 및 Digital Y를 맵핑하는 경우 반응 속도가 매우 느린 문제가 기존 드라이버에서 있었는데요 최근에 업데이트된 드라이버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없습니다.


한편 트리거인 Analog L, R을 Slider로 설정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트리거의 기본 값이 -255로서 인식되어 이미 트리거를 누르는 것처럼 되어 버립니다. -_-; 설정시 이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권장하는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 아래와 같이 설정하시길 권합니다.



◆ 좌측 아날로그 스틱을 방향키로 쓰는 경우



◆ 디지털 방향키를 방향키로 쓰는 경우


11. Force Feedback 메뉴에서는 각 Force Feedback 효과에 대해서 감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패드의 Force Feedback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아래의 Force Feedback Test의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서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해서 진동의 정도에 따라 각 효과에서의 크기를 원하는데로 설정해줍니다.



사실 Auto로 하는 것이 저/고진동 모터가 모두 작동하여 제대로된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패드 따라서 진동이 상당히 약한 경우에는 Large로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이제 General 메뉴로 돌아와서 각 버튼 및 아날로그 버튼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를 확인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패드의 설치는 끝납니다.



※ 본 설치 과정은 Windows XP를 기준으로 한것으로 기타 OS에서도 동일한 설치 과정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본인이 알아본 바로는 Windows 2000에서는 설치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나, 98 SE/Me의 경우는 드라이버가 완전하지 못하다고 하므로 Windows 98 SE/Me의 경우는 OS를 업그레이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FAQ


그동안 많이 질문 받은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 : 개조하다가 연장선을 다 써 버렸습니다 어떻하지요?
A : 연장선을 따로 구입하시거나 패드 쪽의 선을 잘라서 개조하시기 바랍니다. 패드 쪽의 선을 잘라도 내부 색은 동일합니다. 연장선의 경우는 http://www.interpark.co.kr, http://shop.k-merce.co.kr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Q : 패드와 USB 케이블은 어디서 파나요?
A : 패드는 http://www.interpark.co.kr, http://shop.k-merce.co.kr, http://www.partcolor.co.kr, http://www.lolgame.co.kr 등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에서 대부분 USB 케이블도 같이 팔더군요. ^^ USB 케이블은 동내 컴퓨터 가게에 가도 있을 겁니다. (A 타입을 구하시면 됩니다.)


Q : 오른쪽 아날로그는 언제 쓰나요?
A : 게임마다 다릅니다. 게임에서 오른쪽 아날로그로 설정한 Rx, Ry 버튼을 지원한다면 사용이 됩니다. (GTA 같은 경우겠지요.)


Q : 개조를 못하겠어요.
A : http://www.partcolor.co.kr에서 1.2만원에 컨버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Q : 인식이 제대로 안됩니다.
A : 가이드에 나오는 방법을 토대로 PID와 VID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PID, VID가 나오지 않거나 0000으로 나오는 경우는 100% 선 연결을 잘못하신 겁니다. PID와 VID가 제대로 될 때까지 가이드에 나오는 3가지 연결 방법을 바꿔가면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Q : psxpad Gamepad for xbox라고 인식되는데 장치 설치가 제대로 안됩니다.
A : 이런 경우는 개조의 문제 보다는 사용하시는 보드의 USB 장치 설정이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보드의 바이오스 및 칩셋 패치를 최근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고 CMOS SETUP의 설정도 변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Q : 98에서는 안되나요?
A : XP를 제외한 OS에서는 정상적인 동작을 보장못합니다. 가능하면 2000이상의 OS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Q : 사용중 먹통이 됩니다.
A : 이건 다양한 이유로 가능합니다만 케이스의 전면 USB 등과 같이 충분한 전류를 끌어들이기 힘든 곳으로의 연결은 삼가하시고 가능하면 보드에 있는 USB 포트에 직접 연결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패드의 불량 가능성도 있습니다.


Q : NEBULA에서 진동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A : NEBULA에서는 자체적으로 진동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유저가 Force Feedback Editor로 만든 파일을 롬파일에 함께 포함해서 두면 그에따라 진동이 지원됩니다. http://www.hardworks.de/nebulaff/ 에 가면 몇 개의 포스피드백 테이블이 올려져 있으니 다운해서 압축을 푼다음 그 파일을 롬파일에 함쳐주면 됩니다. (합쳐서 압축) 가보면 포스피드백 에디터도 있습니다.


■ 마치며



◆ 제가 사용중인 컴퓨터 환경


사실 이 내용은 개조후 얼마지 않아 대부분 파악되었습니다만 본인이 개조기를 잡지에 기고하는 바람에 내용을 수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점은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아무튼 이번의 개조기 업데이트로 이제 개조와 관련된 많은 질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가이드 보면 쉽게 해결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적어도 가이드를 한번쯤은 정독하시고 질문을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네요. 저도 하는 일이 있기에 그 많은 질문을 다 대답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


그리고 지난 가이드의 경우는 무단 발췌, 무단 링크가 성행하였습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닌 이상에야 무단 링크야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무단 발췌의 경우는 이 글을 쓴 저의 성의를 봐서라도 발췌를 하기 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디 저의 의욕을 상실시키는 무단 발췌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한통으로 양해를 구하신다면 제가 안된다고 그러진 않습니다. ^^)


어쩌다 보니 마무리 글이 불만토로의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쪼록 제글이 즐거운 게임 생활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6년 7월 27일 목요일

뽐뿌에 못이겨.. 질러버린 체리 G84-4100PPU..

그제 술먹고 오는길에 문자가 한통 날아왔다.

" 4100 올린사람인데.. 1차 예약하신분이 연락이 없으시네요^^
  구입할 생각있으시면 문자주세요~"

흠.. 무슨소리지......? 헉? 아까 하도 구하다 구하다 짜증나서 2차예약이라는것을

한번 해봤는데 내 차례가 온것이다. -_-;

그래서 깍아달라고~ 하다 NIB(New In Box란다 -_- 새거라는 뜻이란다..) 라고 안깍아주셔서..

나도 계속 장터에 모니터링 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구입을 하여 오늘 도착했다.



아침에 올줄은 몰랐는데 친절하시게도! 아침에 왔다 -_-a


취급주의란 글씨와 함께 DELL 박스에 담아서~ 신문지까지 해서 조심히 담아주셨다 -.-;






NIB라고 한게 이거였다.. G84-4100PPU AT방식이라 박스가 이것이란다.
첨에는 무슨 OEM 제품인지 아랐지만~ 이거 원래 이렇단다~!






짜잔~ 오~ 이게 그 체리키보드 구나!!
두근두근~





NIB어쩌구 하셔서 새것같은 중고 인지 아랐는데.. 열어보니 진짜로 새거 였다 -_-;

이 키보드를 지르게 만드신 장본인이신 부장님께서도 " 와~ 잘사셨네요. 이거 완전 새거인데요? "

후.. 좀 비싸게 주고 산 감이 있는거 같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너무 싸게 산기분이 들어 좋았다. 흐흐..

첨에 타자를 쳐보니 엥? 칠때마다 사각사각.. 옆에 부장님이 쓰시는 4400을 눌러봤다.

엥? 틀리다? ㅡ.ㅡ; 이런.. 아.. 알고보니 새거라서 아직 길이 안들여져서 그런덴다..

근데 첨엔 이게 어색 했는데 치면 칠수록 머라고 해야할까? 이걸 치기 전에 말로만 듣던,

쫀득쫀득 하다는 기분이 계속 든다.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속도는 느리지만 치는맛은 좋다~!!

앞으로 이녀석과 즐겁게 보낼꺼 같다 흐흐.. 하나 더 구입예정 -_-a

2006년 7월 21일 금요일

나의 브라질 이름?

우연히 블로그를 타고 가다가;

성과 이름을 넣으면, 브라질식 이름을 표시해준다 길래 얼마나 웃긴게

나올까 해서 했는데..

의외로 맘에 든다! -_-;

TAESETO SANTOS ..

taesu 와 cho를 넣었는데 어떻게 저런게 나오지? 산토스는 어디서 나온거지? 응? -_-;

자동으로 getter / setter 생성..

어디선가 보긴 봤는데..

기역이 가물가물 해서 그냥 노가다로 다 써왔는데..

알고나니 허무; -_-;



Eclipse 3.2 + WTP 1.5 에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생성해줄 인자를 만들어주고~

ex)
  private String id;
  private String pw;
  private String name;

저 소스들 위에 놓고~ 오른쪽 버튼

source -> Generate Getters and Setters ... 클릭하면 생성할 변수들을 체크 할수 있음;

Getter만 생성할수도 있고 Setter만 생성할수도 있고.. 머 보시면 알겠지만~

그럼 모두 수고하셔요~

2006년 7월 18일 화요일

Eclipse JSP 개발시 ANT 세팅..

나중에 헷갈려 할지 몰라서..

정리해놓은걸 포스팅합니다.

처음하시는분들도 도움이 되시길..





New Project -> Dynamic Web Project


Project -> Properties -> build path -> remove all(only JRE lib)


Project -> import FileSystem -> Apache/webapps/tomcat-docs/appdev/sample/build.xml


build.xml 에서 Outline App.name 클릭

app.name = 프로젝트 네임
catalina.home = 톰켓 홈
web.home = WebContent 수정(기본적인 다이나믹웹으로 생성시 web으로 되어있음)

build.xml 클릭 -> 메뉴 windows -> preperences -> ANT(Runtime) -> classpath -> add External Jars ->
(tomcat-home)/server/lib/catalina-ant.jar

build.properties 를 프로젝트 루트에 생성(build.xml과 같은 디렉토리)


build.properties
----------------------
manager.username=(id)
manaber.password=(pw)

2006년 7월 17일 월요일

엊그제 버스를 타면서 본 아이..

나는 아이를 참 좋아한다..

못생긴 아이라 할지라도...(정말?)

그때 친구네 집을 가려고 버스를 타서 서있는데..


물끄러미 쳐다 보고 있는 그녀석 -_-;



나도 같이 조낸 쳐다봐줬다..

한 20분을 같이 쳐다봤다 -_-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여.. 혹시나 목디스크가 우려되어..

내가 슬쩍 눈을 피했다.. 그러나 끝까지 주시하는 녀석..

나중에 한성격 할꺼 같다 -_-;


결국은.. 그녀석은 내가 내릴때 까지 쳐다 봤지만..

나는 그 옆에 이쁜소녀가 앉는 바람에.. ( -_-)

이사짐을 싸다가 발견한 Half-Life..

아마도 내 태어나 처음으로

구입한 정품 게임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서.. 해왔는데..






Half-Life 는 내가 제일 오래한 패키지 게임이며 온라인 게임이다.

Mod로 Count-Strike와 DOD를 했으니..



열어보니 오래전에 나온 패키지치고는 엽서와 시디들~ 핸폰으로 찍어서 구리긴 하지만..

Half-Life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단 오픈 샷~


엽서 - 1


엽서 - 2

어제 피시방 갔다가 비가 오는데..

새벽 3시경..

형님의 꼬득임에 넘어가 잠깐 가기로 한피시방..

나 : " 우산 가져 가야 되는거 아냐? "

형: " 괜차나 금방 올껀데 뭐~ "

피시방 나올때 시간 6:30 -_-..





비가 조낸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날 오랜만에 조낸 오는 비를 맞으며 달리기를 했다 -_-;


2006년 7월 14일 금요일

SQLException Error..

jdbc연결시 에러입니다.


classes12.zip 이 연결이 안된 경우입니다.
java.lang.ClassNotFoundException: oracle.jdbc.driver.OracleDriver
at java.net.URLClassLoader$1.run(URLClassLoader.java:200)
at java.security.AccessController.doPrivileged(Native Method)
at java.net.URLClassLoader.findClass(URLClassLoader.java:188)
at java.lang.ClassLoader.loadClass(ClassLoader.java:297)
at sun.misc.Launcher$AppClassLoader.loadClass(Launcher.java:286)
at java.lang.ClassLoader.loadClass(ClassLoader.java:253)
at java.lang.ClassLoader.loadClassInternal(ClassLoader.java:313)
at java.lang.Class.forName0(Native Method)
at java.lang.Class.forName(Class.java:120)
at getEmp.main(getEmp.java:18)

해결1: classes12.zip을 classes12.jar 로 이름을 바꾼 뒤에 <CATALINA_HOME>/common/lib 에 놓고 재시동


host 주소가 맞지 않은 경우입니다.
또는 listener가 떠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java.sql.SQLException: IO 예외 상황: The Network Adapter could not establish the connection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114)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156)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269)
at oracle.jdbc.driver.OracleConnection.(OracleConnection.java:210)
at oracle.jdbc.driver.OracleDriver.getConnectionInstance(OracleDriver.java:251)
at oracle.jdbc.driver.OracleDriver.connect(OracleDriver.java:224)
at java.sql.DriverManager.getConnection(DriverManager.java:517)
at java.sql.DriverManager.getConnection(DriverManager.java:177)
at getEmp.main(getEmp.java:20)

db명이 틀릴경우입니다. 호스트스트링이라고도 합니다.
java.sql.SQLException: IO 예외 상황: Connection refused(DESCRIPTION=(TMP=)(VSNNUM=135290880)(ERR=12505)(ERROR_STACK=(ERROR=(CODE=12505)(EMFI=4))))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114)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156)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269)
at oracle.jdbc.driver.OracleConnection.(OracleConnection.java:210)
at oracle.jdbc.driver.OracleDriver.getConnectionInstance(OracleDriver.java:251)
at oracle.jdbc.driver.OracleDriver.connect(OracleDriver.java:224)
at java.sql.DriverManager.getConnection(DriverManager.java:517)
at java.sql.DriverManager.getConnection(DriverManager.java:177)
at getEmp.main(getEmp.java:20)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틀릴경우입니다.
java.sql.SQLException: 널 사용자나 암호가 THIN 드라이버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114)
at oracle.jdbc.dbaccess.DBError.throwSqlException(DBError.java:156)
at oracle.jdbc.dbaccess.DBError.check_error(DBError.java:803)
at oracle.jdbc.ttc7.TTC7Protocol.logon(TTC7Protocol.java:179)
at oracle.jdbc.driver.OracleConnection.(OracleConnection.java:198)
at oracle.jdbc.driver.OracleDriver.getConnectionInstance(OracleDriver.java:251)
at oracle.jdbc.driver.OracleDriver.connect(OracleDriver.java:224)
at java.sql.DriverManager.getConnection(DriverManager.java:517)
at java.sql.DriverManager.getConnection(DriverManager.java:177)
at getEmp.main(getEmp.java:20)


from http://okjsp.pe.kr

2006년 7월 2일 일요일

제 블로그 이사 합니다~

woweb에서 군대 가기 전에 2년 결제를 해놓고 갔었는데..

이제 드디어 결제가 끝났군요..

그래서 80port로 이사 합니다..

woweb은 아마 7월 4일까지 될듯하고요..

이제부턴 80port로 오시길 바랍니다..(오시는분들도 별로 없지만..)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