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6일 월요일

꿈에 관한 이야기...

나는 꿈 꾸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나는 꿈을 꾸면서 꿈을 콘트롤 할수 있다. -_-;

좀 난해 하긴 한데.. 꿈이란것은 나에게 즐거움과 설레임을 선사해 주는것 같다..

꿈을 콘트롤 즉, 제어 할수 있다는 것은.. 제대로 잠들지 못한것일꺼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제어 할수 있는 꿈이란 참으로 멋진 세계이다. 나만의 세계라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과대망상 자로 보일수도 있겠다 -_-..

하지만 꿈꾸는 동안은 정말 재미있는 세상을 연출해 낼수있다.

또 다른 꿈에 관한 얘기로는 꿈에 나타났던 이야기들이 현실로 나타나는것이다...



우선 첫번째 이야기부터 써보겠다.

내가 처음으로 꿈을 제어할수 있다고 느낀것은 초등학교때...

그냥 다름없는 꿈이 였다. 어느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 그냥 그렇게 있다가,

나는 이렇게 생각해 버렸다.

" 이건 꿈이지? 그래 한번 슈퍼맨이 되보자! "

그게 처음 이였다. -_-; 그래서 나는 슈퍼맨이 되었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힘도 쓰고,

눈에서 레이저도 나가고, 입김으로 호수를 얼음으로 만들고... 풉 -_-;



두번째....

꿈에 관한 다른 이야기는 초반에 말했던.. 예지(?) 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꿈에 봤던 현상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들이다. 어느 순간 문득, 내 머리속에 떠오른다.

' 이상황 이 분위기 이 장면.. 꿈에서 봤던것들이다. 이 다음은 어떻게 될것이다. ' 라고

생각하면.. 하나도 틀리지 않고 현실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것으로 무엇을 얻거나 잃거나,

한적은 없다. 아직까지는.. 그 생각나는 꿈과 현실은 불과 3~5초 길게는 10초 사이기 때문에

생각하면서 지켜 보는 사이에 상황은 종결 된다.



위 2가지 꿈에 관한 얘기를 그냥 생각나서 글로 적어봤다..

어제 꿈을 꾸면서 재미있게 놀아서일까? 아님 나같은 사람이 또 있고 공감대가 있을꺼라고

생각해서 일지도 모른다.. 나같은 사람이 설마 없진 않겠지?

여러분들도 꿈을 자기만의 세계로 만들수 있을지 모른다. 그럼 밤마다 꿈꾸는것이 즐거울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밤 꿈을 꾸게되면 생각해봐라.



" 이건 꿈이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자~! "

댓글 6개:

  1. 두번째는 저도 공감합니다.

    올해 들어서 부터 저번달까지만 해도 매일 꿈을 꿨는데요.

    그때마다 꾼 꿈이 매일 현실로 이루어 지곤 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거 어디서 본 상황인데?' 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다 지나가 버려서,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죠.

    이런게 혼자만은 아닌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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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yosul - 2006/06/26 23:52
    그렇군요 :D

    저는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냥 웃음만 지을뿐입니다.

    만약.. 다음에 또 그런일이 생긴다면..

    아마도.. 운명을 바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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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나면 한번씩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잠이 들기 전에 상상하는데로 꿈을 꾼다는 것.

    제게도 항상 잠들기 전의 재미있는 놀이였어요

    뭐랄까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랄까?

    카레이서, 스카이다이빙, 전투기조종 등등..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것들이지만 희안하게도

    직접해본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애석하게도 그렇게 잠들기전에 원하는 꿈을 꾸는 건

    몇년전 부터 되질 않네요~



    오늘밤 도전해 볼까해요 ㅎㅎ 친한 친구를 카스에 접속시키고

    헤드샷 만으로 50kill 을 하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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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oks - 2006/06/27 16:33
    그 친구분이 누군지.. 평소에 원한이 많으신가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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