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5일 목요일

Inferno MP 7.5 Sports2 지르다...

우리형의 1년 반개월만의 설득(?) 으로.. -_-;

RC카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카메라를 지르고 싶었지만..

총알의 압박때문에.. 서포터가 필요했었는데.. 서포터인 형님이 SLR를 별로 좋아하시는편이 아니라..

내가 형의 취미쪽으로 빠지게 되어.. 엔진 RC를 지르게 되었다 -_-;

이왕사는거 밧데리로 가는 허졉한거 말고 그래도 엔진소리 들으며 놀자고 다시 설득해서..

카메라 사는돈과 맞먹는 돈.. 을 한꺼 번에 질러버렸다.. -_-;

어제 구입후 가게에서 엔진 에이징후.. 오늘 받아와서..

주행해본 소감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야외의 즐거움이랄까? -_-;

사진을 찍으며 고독을 즐기는 분위기를 즐기는 거와는 전혀 다른.. 뭔가 스트레스가 확풀리고 신나고(?)

그런 느낌이였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았다는 기분이 들정도였으니..

후회 하진 않는다.. :)

원래 밖을 나가는걸 귀찮아 하는데.. 벌써부터 나가고 싶네 -_-





처음으로 주행한 집근처 교회.







좁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하자고 해서.. 고민하던중 수원사람들이 RC카를 자주 가지고 나온다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동.





형차와 내차가 나란히..~ 구별하는 팁은 안테나 -.-







쇼바 개조중~








나의 애마의 내부..





집에와서 청소준비중 막샷







앞으로... 재미있겠다!

댓글 6개:

  1. 차가 아니고 모빌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ㅡㅡ;

    예전에 RC카에 맛을 볼까?하고 고민했던때가 있었는데..

    아직 집에 밧데리로가는 모빌이.. 쩝.. 엔진탑재 모빌하곤 비교할수도 없는..ㅋㅋ

    좋은 취미생활!!! 굿~

    나 태워줘~ ^^;;

    답글삭제
  2. @jg - 2006/10/07 16:40
    ㅡ.ㅡ; 왜 존대를 쓰고 그러삼~

    모빌이라고 해야되나? 흠..

    암튼 요즘(?)은 아니고 며칠푹 빠져있당..

    그 악을 질러대며 달리는 엔진소리에 -.-

    당신 태우면 아작날껄 ㅡㅡ;

    답글삭제
  3. 이궁 오빠 완전 빠지셧구만?

    글케 잼써? ㅋㅋ

    나는 공부에나 빠져들란다..!

    나 완전 초 우울모드야...

    답글삭제
  4. @maengzi - 2006/10/08 16:36
    힘내삼...

    그리고 내 블로그를 다 오시다니!! 감격..

    우울해 하지마삼 내가 있잖아~ -.-

    답글삭제
  5. 오~ 이건 머에요? 이런 블로그도 있네요.

    RC라, 건전한 취미로군요. ㅎㅎ

    나도 한번 운전시켜줘요 ㅋㅋ

    답글삭제
  6. @윤성 - 2006/10/09 17:40
    얼떨결에 시작한건데..

    아직까지 만지작 거리고 있어요 -.-;

    오늘 시켜드릴께요.. 대신 견적안나게 조심히..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