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일 수요일

모노폴리 (Monopoly, 2006)


"나는 반전 영화 즉 스릴러물을 좋아한다."


오랜만에 본(?) 한국 스릴러 범죄물인거 같은데..

머 그동안 느낀 한국영화 스릴러 범죄물에 대한 불신 때문인지..

큰기대를 안했지만 양동근이라는 배우가 어눌하고 왠지 끌리는 분이시라

조금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_-

초반 5분(?)도 채 되지않아서 -_-; 스토리를 다 읽게 되었고... 러닝타임 내내..

내가 작가가 된듯한 기분이 드는 영화였다..

잼있게 보신 다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너무 뻔한 스토리 너무 뻔한 반전이라고 할까..

내가 스릴러 반전 범죄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 영화.. 스릴러라는 장르좀 활성화 해서 제대로 좀 만들어봐...응?

유주얼 서스펙트 풍이 약간 나는것도 하긴 한데.. 어설프잖아 -_-



이로써 나는 한국 스릴러 영화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진거 같다.. ( -_-)

댓글 1개:

  1. 음.. 완전한 반전은 커다란 충격을 주지만

    어설픈 반전 처럼 영화를 망쳐놓는게 있을까 -_-

    뭐 한국영화에서 그런 상황을 종종 보게되지

    훗 수고했어 모노폴리 보지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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